2026-06-28
배우 김성규, SBS ‘김부장’에서 비밀의 남파 공작원 ‘강성’으로 첫 등장! 향후 활약 기대되는 압도적인 분위기!

(2026.06.28) 배우 김성규가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첫 등장하며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연출 이승영, 이소은ㅣ극본 남대중ㅣ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에서 비밀스러운 남파 공작원 ‘박강성’ 역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회 방송은 갑작스레 사라진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나선 김부장(소지섭 분)의 모습과 함께 그가 과거 북파 공작원으로 활약했던 북한에서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극의 흥미를 이끌었다. 북한의 대남첩보총국장 리응령(이재용 분)은 SNS를 통해 퍼진 박진철(윤경호 분)의 폭행 영상 속 김부장을 발견하며 그를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리응령은 과거 부대 창설 아래 최고의 전사라고 불렸던 ‘66번’ 박영광의 동생 강성을 불러 세웠고, 그는 강성에게 김부장을 남조선에 있는 가짜 66번이라고 설명하며 제거해오라고 명령했다. 형의 번호를 되찾으라는 지령을 받은 강성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경례하며 임무를 받아들였다. 이후 강성은 은밀하게 남조선에 잠입해 김부장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표적인 김부장의 소재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김부장과 함께 있던 박진철이 잡혀 있는 경찰서 주소를 전달받은 그는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경찰서로 들어가는 강성의 모습을 스쳐 지나가던 성한수(최대훈 분)는 설명할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지만 이내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이는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김성규는 첫 등장부터 묵직한 존재감과 압도적인 서늘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형의 죽음과 얽힌 사연을 품고 임무를 수행하는 강성의 복합적인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무표정한 얼굴 뒤에 감춰진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림 없는 태도는 강성이 지닌 비밀스러운 면모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오히려 형에 대한 그리움과 분노, 임무를 향한 결의가 더욱 섬세하게 느껴져 캐릭터의 서사를 단숨에 각인시켰다. 또한 스쳐 지나가는 짧은 순간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강성이 단순한 추격자가 아닌 극 전개의 핵심 축이 될 인물임을 기대케했다. 김성규가 그려낼 새 인물의 베일이 벗겨지며 앞으로 ‘김부장’ 속에서 펼칠 숙명적인 대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